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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건강칼럼 - 허리통증, 제때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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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16 23:44 조회8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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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영(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 재활의학과장)

추석 등 명절 이후에는 평소보다 많은 환자들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다. 이유는 평소보다도 앉아있거나 상체를 앞으로 숙인 채로 있는 동작을 많이 하게 되며, 이로 인해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은 서있을 때 보다 앉아 있을 때 30% 정도 증가하며, 꼿꼿이 허리를 편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되면 50% 정도 압력이 증가한다.

 

노인이나 복부비만이 심한 사람, 평소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 허리근육의 근력이 약해져 있어,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는 자세를 장시간 취했을 때 허리통증의 발생위험은 더 커질 것이다.

 

허리통증이라고 하면 대부분 디스크라고 생각하는데 허리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기계적 요통이며, 허리통증 원인 중 70%를 차지한다. 요추부를 구성하고 있는 근육, 인대, 힘줄에 과도한 압력이 주어졌을 때 발생한다.

 

정도가 가벼운 경우 며칠 쉬면 좋아지기도 하지만, 통증이 지속될 경우 디스크나 척추에 2차적 변형(일자허리, 과도한 요추전만, 측만증, 골반 비틀어짐)을 유발시키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디스크, 즉 추간판 탈출증도 있다. 디스크가 튀어나오면 하지로 지나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튀어나온 디스크가 눌리는 위치 및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징적으로 허리를 숙이거나 기침, 배변과 같이 복압이 증가하는 경우 통증이 발생한다.

 

근전도 검사와 요추부 MRI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보통 주사치료ㆍ재활치료로 호전가능하나, 심한경우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대소변 장애 등 초래하여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도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척추 후관절염, 척추관협착증, 천장관절염 등이 요통을 유발시키는 주요 질환들이며, 증상 및 치료방법도 각기 다르므로 며칠 쉬어도 좋아지지 않는 허리통증은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이처럼 다양해도 거의 대부분은 복부 및 허리부위 근육약화, 유연성 부족에서 시작된다. 이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자세, 일상생활 및 작업 중 잘못된 습관, 운동부족에 의해 발생한다.

 

그러므로 치료 또한 병원에서의 치료와 더불어 개개인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동작 개선이 통증완화 및 재발방지에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시간에 쫒기고 바쁜 일상이지만 잠깐씩 시간을 내어 일어서서 허리를 펴주는 습관이 우리의 허리건강 지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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