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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건강칼럼 - 내 아이의 발이 평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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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16 23:49 조회1,0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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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 재활의학과 정규영 과장

발은 인체를 떠받치며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가장 힘든 역할을 수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서있을 때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는 특수 장치가 우리의 발에 있다.
 

아치라고 불리는 탄력성이 뛰어난 구조물이 쿠션처럼 발을 떠받치고 있어 발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 시켜준다. 아치는 내측, 외측, 횡측 3가지가 있으며, 이중에서 내측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있는 발을 평발이라고 한다.


평발은 발목힘줄(후경골건) 이상, 족부의 선천성 기형, 족부골절, 관절염, 뇌성마비 등에 선행원인에 발생하기도 하나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행을 하지 않으면 아치가 정상적이지만 보행 시 아치가 낮아지는 유연성 평발과 보행 여부에 관계없이 아치가 낮아져 있는 강직성 평발로 나뉜다.

유연성 평발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장시간 서 있거나 운동 시 모호한 발 통증, 피곤함 등을 호소하며, 강직성 평발은 대개 선행질환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발의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보행 시 발목손상을 자주 입게 된다.

특히 소아의 경우 6세전후로 내측 아치가 생성되기 때문에 취학 전 소아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평발상태이므로 소아평발을 모두 다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해당연령과 부합되는 심하지 않은 평발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평발이 매우 심한 경우, 비대칭인 경우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며 추후 족저근막염, 발목염좌 등 족부질환 발생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소아 평발의 대부분은 유연성 평발이라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부모의 세밀한 관찰 없이는 평발여부를 알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평발의 진단은 이학적 검사, 족저압 검사, 족부 및 전신 X선 검사 등을 통해 실시하며, 평발의 정도와 2차적으로 골반, 척추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치료는 족부 보조기 치료 및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실시한다. 평발 각도와 골반이나 척추 상태를 고려하여 보조기의 각도를 조절하며, 족부 및 발목 주위 근력 강화,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등의 운동요법을 같이 실시해야 한다.


물론 위에서 설명한 선행원인에 의해 발생된 경우는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우선되어야 하며, 보존적 치료가 실패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실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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